나하

나하 나하

오키나와현은 일본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후는 아열대에 속하며 특히 야에산 제도의 이남지역은 가장 추운달의 평균기온이 18도 이상인 열대에 속하고 있습니다. 생물에게 알맞은 기후로 귀중한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양바루쿠이나(흰눈썹 뜸부기과의 일본특산종)등의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현은 1870년대까지 류큐왕국이라고 불려졌으며 일본과 중국 두 나라 모두에 소속되어 있는 독립국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다른 지역들과는 다른 문화와 풍습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그 특징을 살려 관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장수국가인 일본 중에서도 평균수명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어 오키나와 주민들의 식생활은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요리가 전통적으로 발달하였고 일본에서는 보기 드물게 염소 고기도 먹으며, 미국이 이 곳을 점령했을 당시에 전파되었던 식문화도 계승되어 있습니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서 유일하게 격렬한 지상전이 있었던 곳으로 1972년 일본에 반환될때까지 미국군의 정권하에 놓여있었으며, 그 영향으로 지금도 많은 미군 기지가 현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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